4/26(금) 오전 부모교육의 마지막 3회기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3회기 활동은 평거동에 위치한 '향기제작소' 대표님과 함께 나만의 취향을 듬뿍 담은 향수만들기 활동이었습니다.
30가지가 넘는 시향액의 향을 하나하나 맡아보고, 각자의 취향에 맞는 향을 하나씩 체크해 나갔습니다. 같은 향을 맡고도 어떤 분은 정말 좋아하고, 어떤 분은 본인 취향이 아니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모습이 재밌기도 했습니다.
열심히 고른 향을 섞어 제각기 다른 향의 향수를 만들며 이날의 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나에게, 혹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선물을 만든 시간이었기에 참여자 분들 모두 활짝 웃으며 마무리가 되어 담당자인 저도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